경마클럽

뉴질랜드 일본인 기수 아사노 카즈야(Kozzi Asano) 서울경마장 기승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C%95%84%EC%82%AC%EB%85%B8-%EA%B8%B0%EC%88%98-750x496.jpg

뉴질랜드 경마에서 활약하던 29세 일본인 자키 아사노 카즈야(浅野一哉)가 한국으로 거점을 옮겨 기승할 예정입니다. 현지에서는 코지 아사노(Kozzi Asano)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그는 뉴질랜드에서 8시즌 동안 기승하며 통산 335승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1월 28일, 트렌트햄(Trentham) 경마장에서 열린 Thorndon Mile G1 대상경주에서 첫 제패를 이루었고, 3월에는 Levin Classic을 제패하며 G1 2승을 기록했습니다.

아사노 기수는 몇 개월 내에 한국마사회와 기승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체류 기간은 미정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벌어들이는 상금도 많아졌지만, 해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과거 뉴질랜드에서 기승하다 현재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나카 마사카즈(田中正一) 기수의 권유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사노 기수는 7월 중 아내 아델(Adele)과 생후 5개월 된 아들과 함께 7년 만에 일본 고향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후 한국으로 올 예정입니다.

아사노 카즈야 기수의 한국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C%95%84%EC%82%AC%EB%85%B8%EA%B8%B0%EC%88%98-%EC%A0%84%EC%A0%81.png

아사노 카즈야: 꿈을 향한 여정



아사노 카즈야는 1995년 1월에 태어나 학창 시절 동안 농구를 하며 성장했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호주로 건너간 그는 딸기밭에서 일하며 농장 주인의 말을 탈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 이후로 말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나이가 많아 기수가 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호주의 경마장을 찾아가 마방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그의 비자가 만료되어 일본으로 귀국한 후 재신청을 했지만 비자 발급이 거부되었습니다. 이에 아사노는 행선지를 뉴질랜드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는 2015년 뉴질랜드 남섬의 마방에서 일하며 기수 면허를 취득하였고, 2018년 6월에 데뷔하였습니다. 첫 우승은 데뷔 후 약 6개월이 지난 11월에 이루어졌습니다.

18/19 시즌에는 8승에 그쳤지만, 다음 19/20 시즌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본인의 최다승 기록인 78승을 올리며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더 많은 찬스를 찾아 20/21년 시즌 도중, 상금이 높고 경마 개최일이 많은 북섬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아사노 카즈야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며, 그의 경주마와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아사노 카즈야는 1995년 1월에 태어나 학창 시절 동안 농구를 하며 성장했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호주로 건너간 그는 딸기밭에서 일하며 농장 주인의 말을 탈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 이후로 말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나이가 많아 기수가 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호주의 경마장을 찾아가 마방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그의 비자가 만료되어 일본으로 귀국한 후 재신청을 했지만 비자 발급이 거부되었습니다. 이에 아사노는 행선지를 뉴질랜드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는 2015년 뉴질랜드 남섬의 마방에서 일하며 기수 면허를 취득하였고, 2018년 6월에 데뷔하였습니다. 첫 우승은 데뷔 후 약 6개월이 지난 11월에 이루어졌습니다.

18/19 시즌에는 8승에 그쳤지만, 다음 19/20 시즌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본인의 최다승 기록인 78승을 올리며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더 많은 찬스를 찾아 20/21년 시즌 도중, 상금이 높고 경마 개최일이 많은 북섬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아사노 카즈야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며, 그의 경주마와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